사단법인 한국노르딕워킹연맹

새로운 보행의 시작

BAREFOOT NORDIC WALKING
교육센터 맨발 노르딕워킹

맨발 노르딕워킹

걷기의 결정판 -건강유지, 치유와 재활

맨발로 자연을 만나다!

맨발 노르딕워킹(Barefoot Nordic Walking)

맨발로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 맨발 노르딕워킹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발은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으로, 맨발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그 매력적인 세계로 떠나보시죠!
발은 26개의 뼈19개의 근육, 107개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고 두발의 뼈를 합치면 모든 인체를 구성하는 뼈의 1/4을 차지하는 한다. 현대 생활에서 신발은 불가분의 관계이지만 신발로 인한 문제점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는 자신에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선택이 문제이다. 발 사이즈보다 큰 신발을 선택함으로써 신발 안에서 26개의 뼈와 근육과 인대는 제 역할을 하기 힘들다. 이로 인해 발 기능이 상실되고 발 변형으로 올바르고 제대로 된 보행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맨발 노르딕워킹의 효과!



발의 감각 자극

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의 다양한 신경을 자극하여 감각을 활성화합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로를 덜어주며, 전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신발의 제약 없이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발의 근육과 관절을 강화하고, 발바닥의 아치와 연결 조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면 발의 유연성과 강도를 높이며, 걸음걸이를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자연과의 접촉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흙, 모래, 잔디 등의 자연 요소와 직접 접촉하게 한다. 이러한 접촉은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자연의 치유력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지면과 직접 접촉하게 되어 감각을 자극하여 발의 근육과 관절을 강화하고 발바닥의 아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도움이 된다. 지면의 촉감을 느끼며 걷는 것은 신경계를 자극하고, 감각 기능을 향상시켜 이는 신체와 정신의 민감도를 높여 준다.

정신적 힐링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정신적 힐링을 제공하며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느끼며 걷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명상 효과를 주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이는 정신적인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게 한다.

전신 운동 효과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다. 여기에 맨발로 걷기를 더하면, 발의 근력과 균형감각까지 강화할 수 있어 전체적인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전신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킨다.

일상에서의 탈출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일상에서의 탈출을 가능하게 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맨발 노르딕워킹 시작하기

맨발 노르딕워킹의 효과적인 방법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발을 보호하면서도 자연을 최대한 느길 수 있고 준비물부터 기본 요령과 주의사항까지 맨발 노르딕워킹을 시작과 방법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보자!



▶ [위 사진은 맨발 걷기와 신발을 신고 걸었을 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분 동안 걷는 걸음 수는 맨발이 많이 측정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지면 접촉이 원활하고 보폭이 넓지 않고 여유롭고 천천히 보행을 한다는 말이다.
신발 보행은 걸음 수가 약간 낮은 것은 보행의 여유가 없고 빠른 보행에만 신경을 쓰고 걸었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신발만 제대로 선택하고 올바르게 보행을 한다면 수치에서도 나타나지만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절한 장소

해변, 공원, 잔디 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지면을 선택하세요. 깨끗하고 장애물이 없는 곳이 좋습니다. 가장 최고의 선택은 해변을 걷는 것이다.

해변에서의 특별한 맨발 노르딕워킹

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고 노르딕워킹을 통해 바다의 소리와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완벽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 모래의 감촉
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부드럽고 따뜻한 모래의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발바닥이 모래에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사지가 되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
해변에서 노르딕워킹을 하며 신선한 바닷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것은 매우 힐링 되는 경험이며 바닷바람은 피부에 신선함을 더해주고, 파도 소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준다.
▶ 물가에서 걷기
해변에서는 물가를 따라 걷는 것이 가능하다. 맨발로 물에 들어가면 바닷물이 발을 감싸는 느낌이 매우 상쾌하고, 물속에서 걷는 것은 발의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하여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 해변의 풍경
해변에서는 넓고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해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 자연 속에서의 명상
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동안 자연 속에서의 명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걷는 동안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느끼며 깊은 호흡을 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명상 상태에 이를 수 있다.
▶ 사회적 교류
해변에서 노르딕워킹을 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도 가능하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걷는 것은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 일몰 감상
해변에서의 노르딕워킹은 일몰을 감상하며 마무리할 수 있으며 해변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걷는 것은 매우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기본 장비 준비

노르딕워킹 전용 스틱을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서 나에게 맞는 효과적은 스틱을 선택하여야 한다. 잘못된 스틱의 선택은 제대로 된 노르딕워킹 동작을 구현할 수 없으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노르딕워킹의 장점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틱을 이용한 보행 시 안정성을 높여주며 충분한 물과 가벼운 간식을 챙기세요. 노르딕워킹은 상하체 근육을 사용하여 많은 운동량을 요구합니다.

신체 상태 확인

맨발 걷기 전, 발과 다리에 부상을 입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처음에는 짧은 거리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발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함께하기

맨발 노르딕워킹 동반자와 함께 운동하는 것은 동기부여와 지속성을 높여주며 가족이나 친구와 걷기 스케줄을 잡고 함께 걷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걷기 운동을 지속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맨발과 어싱(earthing,접지)

신발을 신은 목적은 발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신발은 깨진 유리, 가시, 못 등 위험한 물체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감염 요인을 차단한다.
“당뇨 환자는 항상 신발과 양말을 신고, 절대 맨발로 걷지 말라”고 경고한다.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맨발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맨발 마니아들은 맨발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근거로 ‘어싱 이론’을 제시한다. 지구 표면은 무한대의 자유 전자를 가지고 있고, 인체가 땅에 직접 접촉하면 자유 전자가 인체로 들어와 양전하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킨다는 것이다. 활성산소가 염증과 만성질환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싱(earthing, 접지)에 치유 효과가 있다는 주장은 과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가설이다.
지표면이 음전하를 띠고 있다는 전제 자체가 과학적으로 사실이 아니다. 지각의 바위는 정공 전하운반체를 방출해서 양전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지표면에는 양전하가 많다(2013 미국지구물리학회 발표 자료).
지표면의 전하는 날씨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번개 구름의 밑 부분은 전자가 많고 지표면은 양전하를 띠기 때문에 번개가 치는 것이다. 어싱 이론을 제창한 논문들(2007, 2012, 2015 논문)은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신발을 꼭 신어야 하는 현대인들의 잘 못된 신발 선택에서부터 시작되어 발 기능이 상실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발 질환 등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맨발 걷기는 신발에서 탈출하여 자유로운 발 상태가 되어 상실된 발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제대로 기능을 함으로써 맨발 보행의 효과를 얻는다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